성도암 광진 ‘성불成佛의 과정을 즐기다’ 네이버 블로그_5

성불도成佛圖 놀이 : 네이버 블로그

그러므로 불자들의 일상생활은 그대로 성불의 길이며 정토로 나아가는 길임을 알 수 있다. 이 때 ‘삼불’하고 외치는 것은 윷놀이할 때 ‘윷나와라’하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것이므로 이것을 경계한 것이다. 또, 진행할 때 속임수를 보이거나 무리한 짓을 하면 맹농아로 바로 보내게 된다. ④ ‘불’자만 3번 나오거나 ‘타’자만 3번 나오면 한 번 더 던질 수 있게 되며, 붉은색의 ‘불’자는 ‘2불’에 해당하고, ‘미’나 ‘아’자만 3번 나오면 ‘타’자 2개 나오는 것과 동등한 것으로 다룬다. 벌칙으로는 염불하지 않는 자는 곧바로 무골충으로 간다는 것과, 놀이 도중에 화를 내는 자는 인도 사성계급 중 최하위의 천민계급인 전타라(旃陀羅)로 가며, 잡담하거나 희롱하는 사람도 전타라로 보내게 된다. 현재 이런 자기 학대를 넘어 자살에 가까운 행위를 수행의 일환으로 인정하는 불교 종파는 당연히 없다.

조선시대에 양반가에 유행했던 ‘승경도 놀이’라는 조선시대판 관직살이-인생게임을 모티브로 삼아, 불가에서 만든 수행 게임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00년 전쯤 만들어진 성불도 놀이는 윷놀이와 비슷하죠. 육도윤회를 벗어나 부처가 되는 과정을 하나의 놀이로 만든 대-환생 프로젝트 게임인 것이죠.

  • 일체 세간과 범부성에서 깨달음을 볼 때 일체 세계는 즉시 깨달음의 경계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 마왕 파순은 수시로 세 딸을 보내어 싯다르타를 유혹하지만 싯다르타는 그들을 물리친다.
  • 주사위에 나타난 글씨에 따라 출발지인 인취(人趣)에서 정해진 순서로 옮겨 간다.
  • 그리고 세 개의 주사위를 두 손에 넣고 흔드는 동안 나무아미타불을 염송하며, 세 주사위의 조합에 따라 이동하는데, 50번의 ‘인간’에서 출발한다.

‘성불'(成佛)은 무엇인가? 뜻과 의미.

“성불하세요”란, ‘부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라는 의미예요.한자로는成佛(성불), 즉 깨달음을 이루어 부처가 되다 라는 말이죠. 오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성불하세요 뜻, 성불하다의 의미, 아미타불과 불교에서의 맥락까지차분히 풀어볼게요. 게임말을 옮기는 방법은 주사위에 새겨진 나무아미, 타, 불 글씨의 숫자에따라 다르다. 칸에 적혀있지 않은 주사위가 나오면 선업카드를 뽑아 카드내용에 따라 진행한다. 게임진행중에 욕이나 비속어를 쓰면 무골충으로 보내져 다시 게임을 해야 한다.

기독교인들에게 ‘성불하세요’ 쓸 수 있을까?

깨달음은 그러한 어떤 극단이나 관념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자성 자체를 확인하는 데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 자성은 인간 개아 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경계에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한 치우침이 없이 일체 평등으로 주체적 일체로 활약하고 있는 것이 깨달음이다.

현생에서 부처의 삼신(三身)인 법신과 보신과 화신 모두를 성취하여 보다 많은 중생을 빨리 제도하기 위함이다. 그러면서 각 나라의 환경과 인식에 맞게 변화하여 국가나 문화권에 따라 독자적인 특징을 가지고 발전하였다. 티베트불교는 불교가 전파된 국가들 가운데에서도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도불교의 최종 단계라고 할 수 있는 ‘밀교(금강승)’이 전래되어 현재까지 독자적인 종단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티베트 대장경에는 밀교부에 해당되는 방대하고 다양한 경전과 논서가 전해지고 있어서 티베트불교, 그리고 밀교를 https://kampo-view.com/ko-kr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티베트 대장경을 참고해야만 한다.

여기에 판형과 글자 크기를 기존의 도서보다 키우는 등 완성도를 높여, 내용의 충실도와 심미성 면에서 좀 더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면서 ‘모든 번뇌로 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기보다, 깨닫기 위한 성찰의 과정’을 더 강조한다. 다시 말해 우리 모두는 부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는 존재들로 ‘성불하세요’는 부처님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포기하지 말고 정진하세요의 최고의 덕담인 것이죠. 하지만 중요한 건 ‘나중에 부처님이 되세요’라는 말이 아닌 ‘지금 당장 부처님이 되세요’입니다. 석가모니는 6년간의 고행 끝에 보리수 아래에서 모든 번뇌로부터 벗어나는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되었습니다.

이 미디어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서비스에만 활용하도록 허가받은 자료로서, 미디어 자유이용(다운로드)은 불가합니다. 형식적인 말이 아닌,진심을 담아 누군가의 평화를 기원하는 축복이니까요.

‘성(成)’은 단순한 ‘이룸’이 아니라, 스스로를 닦아 완성한다는 뜻이며 ‘불(佛)’은 깨달은 자, 곧 자비와 지혜를 갖춘 존재를 말합니다. “성불하세요.”이 다섯 글자 안에우리가 겪는 번뇌, 괴로움, 고통이 사라지고그 자리에 평화, 자비, 지혜가 자리하길 바라는 깊은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김 대표는 “어린이 법회나 청소년 법회에 성불도 게임이 활용돼 자연스럽게 불교를 접하고 즐거운 사찰공동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싯다르타는 외로움을 느끼며 몹시 방황하다가 문득 스승이 될 사람이 없다면 혼자의 힘으로라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의 역자 중암 스님은 티베트어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30여 년간 인도와 네팔에 머물며 수행에 매진한 분으로, 현재도 네팔의 양라쉬에서 티베트불교 수행과 티베트어 경론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성불은 곧 모든 존재가 내면의 본성을 회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모든 중생이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으며, 수행을 통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실제로 장례식장에서 “고인이 성불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종종 들을 수 있는데요, 이건 단순히 죽음이 아니라, 그 영혼이 고통에서 벗어나 평안하고 깨달음을 얻는 길에 들어서길 바라는 의미예요.

왜냐하면, 초대 달라이 라마의 『죄델타르람(俱舍論要解)』에서, “이 거친 단식은 오로지 욕계(欲界)에만 존재하며, 색계와 무색계의 높은 하늘인 상계(上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단식에 대한 집착을 버린 유정들이 거기에 태어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그러한 까닭에 겁초의 인간들은 지금의 인간들과는 달리 대소변의 잔재들이 나오지 않는 청결한 몸을 지녔다.

한문, 산스크리트어, 빠알리어 등 다른 불전 언어와 달리 티베트어에 능통한 이를 만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또한 정확한 번역과 오탈자 대조, 거기에 상세한 각주를 달기 위해서는 평범한 수준 이상의 관련 자료를 찾아내고 이를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성불도놀이는 불교의 전통놀이로써 주사위와 염불을 이용해 성불 이념을 구현하는 놀이이다. 성불도 놀이는 오락을 통해서 불교 수행과 교리를 이해시키고, 염불 정진하여 신심을 깊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교훈적인 놀이이다. 놀이 진행은 먼저 6면에 각각 나무아미타불 한 글자씩을 쓴 주사위를 3개 만든다.

현대에 이런 일을 도왔다간 자살교사방조죄가 되는 데다 1879년 메이지 유신으로 즉신불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19세기의 것이 마지막에 만들어진 즉신불이다.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가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봐요.심지어 평범한 인간, 동물, 벌레까지도요. 극락에 태어나면 아미타불의 가르침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성불하게 된다고 믿어요.그래서 “아미타불”이라고 외우는 것도, 곧 극락왕생과 성불을 기원하는 행위랍니다. 게임보드에는 부처님의 수인과 지옥의 종류, 각종 불교용어가 차례대로 적혀 있어,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불교용어나 개념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다. ‘성불(成佛)’에 이른 사람 얼굴에 조실(祖室)스님이나 최고 어른은 부처님 모양으로 콧수염과 백호를 그려 축하하고, 이어서 우승자는 ‘성불(成佛)’의 소감을 발표한다. 마왕 파순은 수시로 세 딸을 보내어 싯다르타를 유혹하지만 싯다르타는 그들을 물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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